고체치약 장점 및 단점 (feat. 액체치약과 차이점)

  최근 들어 고체치약을 광고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체치약은 말 그대로 고체로 된 치약인데 흔히 우리가 짜서 사용하는 치약과 달라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과연 고체치약을 왜 쓰는지,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체치약이란?

 

 

  고체치약은 흔히 쓰는 치약과 달리 딱딱한 형태로 되어있는 치약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콩만한 크기의 태블릿으로 제품이 출시되고, 손으로 만졌을 때에는 딱딱하나 이로 충분히 씹어서 부실 수 있는 세기입니다.

 

 

 

 

  고체치약은 씹은 후에 칫솔질을 해주거나 입안에서 혀를 굴려 닦은 후에 물로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고체치약은 한번 사용해 보면 편리한 점이 많아서 최근 들어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체치약의 장점

 

 

1. 고체로 되어있어서 부피차지가 적습니다. 외출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갈 때 액체치약을 챙기는 것이 일인데 고체치약은 조그만 용기에 넣고 다니면 되는 거라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탈 때에도 액체치약과 달리 기내수하물 조건을 따지지 않아도 됩니다.

 

 

 

 

2. 액체치약은 튜브에 담겨있지만 고체치약은 비닐봉투나 병에 담겨 나옵니다. 그러므로 쓰레기 발생이 적어 환경보호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양치를 하지 않고 이로 씹고 물로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구취제거가 가능합니다. 외부에 있거나 급할 때 양치를 하기 쉽지 않은데 고체치약이 있다면 빠른 시간 안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고체치약의 단점

 

 

1.  고체치약이 고체라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습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에는 눅눅해져 부셔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밀폐용기에 들어있거나 흡습제와 함께 있다면 그럴 가능성은 적겠지만 건조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그리고 고체치약은 양이 정해져있어서 사람에 따라 요구 수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액체치약은 평소 쓰는 만큼 짜면 되지만 고체치약은 1개 2개 3개씩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한 개로도 충분히 양치가 가능하지만 누군가는 2개를 필요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리고 고체치약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성분에 제약이 있습니다. 양치를 위해 맛과 향이 들어가는데 고체치약에는 그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