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지하철 가까운 역, 무정차 (feat. 지하철 이용 노하우)

  2023년 10월 7일 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변에서 열립니다. 매년 열리는 대축제로 이번 행사 역시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불꽃축제 당일 지하철 시간의 변동과 함께 무정차 가능성이 있는 역, 지하철 탑승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 (무정차 가능성)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과 가장 근접한 역은 여의나루역입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인파가 여의나루역에 몰려 발 디딜곳이 없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너무 많이 사람들이 몰릴 경우, 지하철이 일시적으로 여의나루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기도 합니다.

 

  올해 또한 여의나루역에서 정차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유념하시고 조금 걸어간다는 생각으로 근접역인 여의도역, 신길역, 샛강역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의나루역으로부터 여의도역까지는 도보로 12분

샛강역까지 도보로 16분

신길역까지 25분여가 걸립니다.

 

  하지만 여의나루역에서 지체되는 시간보다 빠르게 걷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하철 시간 변동 

 

 

  불꽃축제는 7시 20분 중국팀이 시작하고, 7시 40분부터 폴란드팀, 그리고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이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그러므로 축제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지하철을 타는 것에 신경을 좀 쓰셔야 하는데요.

 

  주말기준으로 여의나루역이 있는  5호선 지하철은 약 5분여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인파는 빠르게 줄어들지만, 열차 안에 사람이 가득 차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8시 30분 이후로 열차를 증편해서 시간간격을 좁히고, 여의도의 인파를 빠르게 분산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 노하우

 

 

작년 기준으로 행사가 종료된 후에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은 관람을 끝낸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역이라 샛강역에서 이용 시 조금 더 빠르게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이는 작년 기준이라 올해는 다를 가능성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멀리 벗어나 지하철을 타는 것이 귀가를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방문이 어려워 집에서 컴퓨터로 불꽃축제를 보고자 하시는 분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집안에서 편하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po5-nMJ0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