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보관법 (feat. 쿠보타 만쥬 보관 방법)

사케 마시는 방법 (feat.닷사이23, 쿠보타 만쥬)

사케 마시는 방법 (feat.닷사이23, 쿠보타 만쥬)

 

 

  사케가 많이 보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쿠보타 만쥬, 닷사이 23 등 사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사케는 따듯하게 마시기도, 차갑게도 마시는 등 마시는 방법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케를 마시기전이든지, 마신 후에 사케를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글에서는 사케 보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케 보관 온도는?

 

 

  사케는 온도에 민감하므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본 직구를 했을 때, 추가금을 내고 아이스팩으로 배송을 받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10~15도가 최적의 보관 온도인데, 와인냉장고가 있다면 최고의 보관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와인의 최적보관 온도는 13도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예민한 입을 가진게 아니라면, 집에 왔을 때부터라도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사케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온도가 높거나 너무 추운 곳에서는 사케의 향이 날아가고 맛이 변질될 수 있기에,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집의 냉장고 온도가 딱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케 보관 장소는?

 

 

  사케는 직사광선에 의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의 어두운 갈색이나 불투명한 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케를 냉장보관하지 못할 때에는 최소한 직사광선이 보이지 않는 서랍장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케를 마시고 난 후에 보관방법은?

 

 

  사케 병을 따고 난 후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사케는 와인, 양주와 달리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맛이 깊어지거나 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사케의 유통기한이 구체적으로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양조된 후에 빨리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병을 딴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