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결정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상키로는 1월 10일 전후인데요, 2009년 비트코인이 나오고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2017년 2천만 원대까지 가격상승을 하고, 그 후 급락. 2020년 코로나 당시 상승을 시작하면서 8천만 원까지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 후 2060만원까지 하락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2023년 다시금 상승곡선을 타면서 2024년 1월 7일 현재 약 6천만 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비트코인인데요, 수없이 승인 연기의 고배를 마셨던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트코인 ETF 승인이 갖는 의미와 함께 가격 향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갖는 의미
비트코인 ETF란 비트코인 관련 자산에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펀드입니다. 비트코인의 리스크 때문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ETF상품이 생겼을 때에는 투자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관, 투자사들마다 투자의 조건이 있는데 아무래도 현물매수의 어려움과 가격리스크와 정체성이 불분명한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투자종목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TF승인 후에는 주요 기관들의 포트폴리오로 편입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천문학적인 돈이 비트코인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TF 승인 시 가격 향방
ETF 승인 시 비트코인 가격 예상은 다음 3가지 시나리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가격 상승
ETF 승인 시 많은 사람들의 FOMO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FOMO란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합니다. 거대한 상승을 앞두고있는 비트코인 기차를 놓치지 않고자 전 세계 투자자들이 매수를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2. 반짝 상승 후 하락
지금껏 어떤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fake를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력이 비트코인 가격을 펌핑하면서 개미들을 모은 뒤, 물량을 넘기는 것입니다. 상승 후 바로 하락을 한다면 수많은 개미들이 오랜 시간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하락
주식시장이든 코인시장이든 호재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의 경우에도 과거 수많은 호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bakkt 개장 당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그다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후로 쭉 하락장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etf 출시 또한 그동안 수많은 뉴스로 가격에 이미 반영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TF 승인 결정이 난 후에는 이미 호재뉴스는 끝이 난 것이므로 하락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ETF 거절 시 가격 향방
ETF가 거절 또는 연기 시에는 급락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언젠가는 ETF가 승인될 것이므로 차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큰 상승을 위해서는 조정, 하락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렇기에 ETF 승인을 바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 비트코인을 매집하지 못한 경우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비트코인, 크립토 마켓은 꽤 어려운 시장이 맞는 듯합니다. 돈을 벌고 있어도 팔지 않은 이상 고스란히 반납하거나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고, 가격이 위아래로 널뛰는 판국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ETF를 유심히 보고 있는 분들께서는 각자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분할 매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FOMO에 휩쓸려서도, 상승하는 시장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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