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하지 않는 법(feat. 비교는 불행의 씨앗)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 개개인의 소득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조사된 OECD 국가 행복도 순위를 보면 37개 국가 중에 우리나라는 3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년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여러 부정적인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볼 때, 우리나라 국민들은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두들 인정하는 것이 '비교하는 마음가짐' 때문입니다. 타인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채찍질하거나 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를 갉아먹는 요소에 불과합니다.

 

 

이번글에서는 비교하는 마음가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한 이유

 

 

  지금껏 경험해보셨겠지만,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나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기와 질투에 쌓여 스스로를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타인과 비교할 때 보면, 그들의 좋은 점만은 생각하지 부족한 부분을 놓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좋은 부분만을 모아 나와 비교를 한다면 그것을 이겨낼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사람들 각자 사연이 있고,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남들의 잘 나가는 점만을 놓고 비교한다면 나를 옭아매는 것에 불과합니다.

 

 

 

 

 타인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기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타인의 이야기를 자기 상황에 대입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인의 집값이 올랐다고 했을 때, 변함없는 나의 집값이나 무주택인 나 의상황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누군가가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했을 때, 나는 왜 이렇지 생각하는 순간 비교의 늪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좋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오롯이 축하해 주고 상황 그대로를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내 상황으로 돌아와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 답입니다.

 

 

 

 

 

 과거와 미래에 매몰되지 않기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 왜 그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편하게 살걸이라는 생각에 도달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서도 휴가를 마치고 나서 회사일에 대해 불안해하면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없습니다. 비싼 돈을 들이고도 오롯이 여행을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을 올바르게 살려면 과거, 미래보다 현재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타인의 상황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고, 현재에 열심히 살고 즐기는 것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